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성향 (문단 편집) == 다른 종교에 대한 탄압 == || [[파일:attachment/WSJ.jpg|width=100%]] || [[파일:attachment/152105_600.jpg|width=100%]] || || 기독교 || [[야지디]] || 주된 탄압을 당하는 종교는 토착 [[기독교]]와 야지디이다. 우선 기독교-[[유대교]]의 경우, ISIL가 지배하는 지역에서 모든 교회는 문을 닫았다. 기독교도들은 상당수가 [[난민]]이 되어 도망쳤으며, 기독교도는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다보니, 난폭한 지하드 전사들에게 [[개종]]을 강요당하다 [[순교]]하는 경우도 자주 벌어지고 있다. 도망가지 않고 계속 그 지역에서 거주하려면 타 종교인에게 개종할 때까지 물리는 세금으로 이슬람으로 개종하면 면제해주는 인두세를 매달 몇 달러씩 내야 한다. 안 그래도 전쟁통에 먹고 살 돈조차 구하기 어려운데, 무지막지한 인두세까지 바치라고 하니 죽을 맛. 그래도 기독교 신자는 최소한 몸값을 내고 풀려나거나 개종할 수 있는 선택권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다. 유대교의 경우 IS 점령지 내에서 딱히 보고된 사례는 없다. 현지 소수 종파인 [[야지디]] 교도들은 그런 선택권 자체가 없다. ISIL은 이들을 '악마숭배자'로 취급해서, 야지디 남자는 살해하고, 야지디 여자는 [[능욕]]하거나 [[성노예]]로 팔아버린다. [[http://www.ibtimes.co.in/islamic-state-executes-dozens-devil-worshiping-yazidis-traps-many-mountain-hideouts-606020|기사]]/[[http://www.youtube.com/watch?v=HdIEm1s6yhY|야지디교 국회의원의 절규]] 신자르 산맥에 1만명에서 4만명의 야지디교인들이 포위되어 갇히기도 했다. ISIL를 피하여 피난을 갔는데, 하필이면 산맥 위로 올라가 갇혀버린 것. 그대로 있으면 굶어 죽을 것이고, 내려오면 ISIL의 전사들에게 학살당할 터. 미국의 공습으로 인해 ISIL의 포위망이 잠깐 뚫린 틈을 타 페슈메르가 보안군이 갇혀있는 야지디교 난민들 40,000명중 절반인 20,000명을 구출하였다고 [[CNN]]이 8월 10일 보도했다. ISIL가 야지디족 80여명을 학살하기도 했다. 쿠르드족인 호시야르 제바리 이라크 외무장관은 이날 "정보당국의 보고에 따르면 차량을 탑승한 ISIL 무장세력이 이라크 북부 코초에 들이닥치더니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며 "개종하지 않으면 죽인다는 그들의 신념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제바리 장관은 "희생자의 대다수는 아직 피난하지 않은 야지디교 쿠르드인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야지디족 의원인 마하마 칼릴은 코초 인근마을에 살고 있는 한 주민으로부터 학살이 대략 1시간 가량 진행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칼릴은 "ISIL는 지난 5일동안 코초 주민들에게 이슬람으로 개종하라고 강요했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이에 학살을 저질렀다"며 "살아남은 여성과 소녀들은 노예가 되어 탈아파르로 끌려갔다"고 말했다. 도후크주(州)의 쿠르드족 관료인 하림 카말 아그하에 따르면 이번 학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81명이다. 야지디족 저항군인 모센 타왈은 "코초 곳곳에 시체가 즐비하다"며 "살아남은 사람을 2명밖에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http://news.naver.com/main/search/search.nhn?query=%C0%CC%B6%F3%C5%A9&x=0&y=0|#]] 2015년 11월 쿠르드군이 코초 일대를 탈환하면서 야지디 여성의 시신 최소 78구를 발굴했다. 사실, 이라크 야지디인은 대부분 [[쿠르드어]]를 사용하고 쿠르드 문화를 가진 [[쿠르드족]]이기도 하므로, 야지디 학살은 곧 쿠르드족에 대한 공격이나 마찬가지다. 다른 지역이 공격당할 때는 밍기적거리던 [[페슈메르가]]가 야지디 구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도 당연하다. [[프란치스코(교황)|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슬람 국가]]를 저지하기 위한 무력 사용'''을 지지하였다. 단, 이는 주변국의 동의도 없이 날뛰란 소리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동의에 기반한 군사협력'''으로 개입하라는 말. 하지만 '''누구에게조차도 관용을 베풀어주신'''[* 대표적으로 가톨릭에서는 동성애를 반대하지만, 교황은 동성애자 개인에 대한 강경한 탄압을 더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이다. 물론 기본 교리에 따라 동성결혼 자체는 반대하기는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의 입에서 '무력 사용'이란 말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이 집단이 답이 없는 미치광이라는 걸 방증한다. [[가톨릭]] [[교황]]이 특정 세력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무력 사용을 요구한 사례는 근 100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결국 기독교 신자 및 야지디 교도들 역시 나름대로 자체 무장을 하고 페슈메르가와 협력하여 이슬람 국가와의 전투에 나서게 되었다. 이라크·시리아의 기독교 민병대들 사이에서는 [[십자가]]나 [[예수]]의 모습 혹은 종교적 상징들을 몸에 [[문신]]하는 행위가 유행한다고 하는데, 이유는 바로 이슬람 국가에 붙잡혔을 때 자신의 나약함이 자신의 신앙을 배신하지 않도록, 즉, [[순교]]하기 위해서이다. 이렇게 타종교에 대한 무차별 학살은 결국 IS에 대한 저항으로 돌아오고 있다. 쿠르드족, 야지디 교도, 토착 기독교인들은 IS에 대항하기 위하여 페슈메르가에 가담하여 훈련을 받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미약하나마 저항에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도 전투에 동원되는 [[소년병]] 문제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당장 패배하면 [[참수형]]이나 [[성노예]] 처지가 되버리니 지금으로서는 비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심지어 피난 과정에서 헤어졌던 아버지와 딸이 같은 저항 부대에서 재회하는 경우까지 있다고 하니 말 다 했다. 2015년 2월에도 일전에 납치했던 [[이집트]]의 토착 [[기독교]]도들인 [[콥트 정교회]] 신자들 21명을 해안가에서 집단 처형했다. 이들이 처형의 핑계로 내세운다는 게 '''콥트 기독교도들이 무슬림을 박해한다는''' 어처구니가 없는 말[* 이런 주장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헛소리냐면, 2차 대전기에 [[유대인]]이 [[나치]]를 [[탄압]]한다고 주장하는 개드립과 동급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세계관에서는 이런 주장을 진지하게 사실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문제다. 기독교와 비이슬람 타종교에 대한 광적인 공포심과 거짓 선전 등으로 일반 무슬림들 사이에 극단주의를 부추기기도 한다.]을 내세워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막장성에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그리고 펄펄 뛰던 이집트는 결국 리비아와 합세하여 리비아내 IS 본거지를 공습하게 된다.[[http://www.fnnews.com/news/201502171052168342|기사]] 그런가 하면 이번엔 시리아 기독교 마을을 습격해 토착 기독교 종파인 [[아시리아인]] 기독교도 90여명을 또다시 [[납치]]했다. 이에 기독교인들 3,000여명이 피난했다고 한다.[[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9023|기사]] IS는 이들에게 이슬람으로의 개종을 강요했지만 기독교인들은 당연히 거절했다. 2015년 4월에는 토착 [[기독교]] 종파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 정교]]회 교인들 30명을 또다시 처형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리비아에서 친 IS 세력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456796|기사]] [[파일:external/image.newsis.com/NISI20150821_0005804582_web.jpg]] IS 불도저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서기 1세기에 건설된 성 엘리안느 [[수도원]]. 8월 21일에는 [[홈스]] 주 알카르야타인을 점령한 뒤 그곳의 유서깊은 시리아 기독교 수도원을 파괴하고 민간인 기독교인 230여명을 납치했으며, 그중 110명을 자기들의 자칭 수도인 [[라카]]로 끌고가는 만행을 저질렀다. 납치되어 끌려간 사람들은 IS 조직원들과 무슬림들의 [[성노예]] [[인신매매]] 대상이 되거나, [[참수]]되는 인질 등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774635&code=61221111&cp=nv|기사]][[http://news1.kr/articles/?2385583|기사2]] 다행히 현재의 알카르야타인은 [[시리아군]]이 재점령한 상태이다. IS 단원들이 '''[[강간|전사와의 성관계]]는 [[섹스 지하드|성적 성전]]'''이라는 [[히토미 꺼라|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고 있댄다.[[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50807050700009&mobile|#]] 애초에 지하드는 내면의 갈등과의 싸움도 포함되는데, 그걸 부정하고 '''[[성범죄]]를 성전으로 미화하겠다는 거다.''' 갈수록 사이비 또라이들이란 이미지를 알아서 굳히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